축구 규칙의 변화가 다가옵니다. 2025~2026 시즌부터 골키퍼가 8초 이상 공을 쥐고 있으면 코너킥이 부여됩니다. 이 규칙은 경기 지연을 방지하고 더 빠른 플레이를 유도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이번 새로운 규정의 도입 목적은 경기 지연을 줄여 더욱 빠른 축구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골키퍼들은 종종 전략적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려고 공을 쥐고 있습니다.
풋볼TOP뉴스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새로 도입되는 규정은 축구 경기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공격력 강화와 경기 투명성 증대는 팬들에게 보다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의 공정성과 경쾌함을 더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분석가와 팬들은 이 변화가 가져올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축구의 글로벌 인기와 발전을 지속할 것입니다.
기사원문출처 : 더팩트
기자이름 : 김해인
기사등록시간 : 2025년 3월 2일 14:35
기사원문내용 :
앞으로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가 8초 이상 공을 들고 있으면 상대 팀에게 코너킥을 주게 됩니다. 이는 골키퍼의 의도적인 경기 지연을 막기 위한 새로운 규칙으로,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발표했습니다.
IFAB는 “2025~2026 시즌 경기 규칙에 대한 각종 변경 사안을 승인했다”며, “골키퍼가 8초 넘게 공을 다룰 경우 주심이 상대 팀에 코너킥을 주도록 규정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심판은 골키퍼가 알 수 있도록 5초를 세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골키퍼가 공을 6초 이상 들고 있으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졌으나, 이 규정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골키퍼들이 경기 속도를 늦추기 위해 공을 오래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한 시간을 8초로 늘리고, 간접 프리킥을 코너킥으로 변경하여 경기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개정된 규정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부터 적용되며, 2025~2026 시즌부터 각종 대회에 차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심판 보디캠 도입도 추진되며, 이는 클럽월드컵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등에서 각 팀의 주장만 판정에 항의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축구 규칙에 공식 포함될 것입니다.
IFAB는 세계 축구 규칙과 경기 방식을 결정하는 기관으로, 총 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규칙 | 기존 규칙 | 변경된 규칙 |
|---|---|---|
| 골키퍼 공 잡기 시간 | 6초 이상일 경우 간접 프리킥 | 8초 이상일 경우 코너킥 |
| 심판 5초 세기 | 없음 | 골키퍼에게 알리기 위해 5초 세기 |
| 적용 시기 | – | 2025~2026 시즌부터 적용 예정 |
| 기타 | 없음 | 심판 보디캠 도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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